증여세 면제 한도액 총정리

증여세 면제 한도액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인으로부터 부동산, 현금, 아파트 등의 재산을 무상으로 받았다면 그 재산을 증여받은 수증자가 증여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해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경우에도 증여세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증여세 면제 한도액을 넘지 않는 금액은 무상으로 증여를 해도 별도의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증여세 면제 한도액을 통해서 계획하고 증여를 하게 된다면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습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액

증여세 면제 한도액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액은 증여를 받을 때 발생하는 증여세를 감면시키기 위한 금액으로, 주로 가족 간의 증여 시 활용됩니다.

부부,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할 경우, 증여세 면제 한도액을 넘지 않은 금액은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액으로는 배우자의 경우 6억, 아버지, 어머니, 조부모 등 직계존속, 직계비속과 자녀의 경우 5천만 원 (미성년자인 경우 2천만 원)까지 증여세 면제 한도액입니다. 형제, 며느리, 고모등 그 외 친족의 경우 증여세 면제 한도액은 1천만 원입니다.

증여세의 경우 증여세 면제 한도액은 10년 단위로 계산되기 때문에 20살에 자녀에게 5천만 원을 증여하고 30살에 5천만 원을 증여했다면 증여세를 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에게 5억 원의 아파르를 증여했다면 , 배우자 증여세 면제 한도액은 6억 원 이기 때문에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증여세 계산은 받은 재산에서 공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초과 부분이 과세표준이 됩니다. 과세표준에서 증여세율을 곱하고 누진으로 제외되는 금액을 배면 증여세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복잡한 계산방법으로 증여세를 계산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세청 홈택스에서는 증여세를 쉽고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증여세 자동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증여세율 및 면제한도액이 자동으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증여세 계산이 가능합니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모의계산'을 선택한 후 '증여세 자동계산' 하기를 클릭하면 증여세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증여세 신고기한은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월 이내에 관할 세무서에 제출해야 하며 증여세 신고는 홈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신고기간 안에 자진신고를 하면 5%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신고기간 안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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