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원부 만드는법 및 발급 방법 (총정리)

오늘은 농지원부 만드는법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지원부, 이제는 농지대장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농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필수입니다.

농지원부를 만드는 법은 다소 절차가 있지만, 농업인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농지원부 만드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농지원부란?

농지원부란 농지의 소유나 실태를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작성하는 장부를 말합니다. 농지원부는 지난해 농지법 시행령 규칙개정에 따라 농지대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농지원부 작성 기준 농지의 제한을 폐지하고 전체 농지를 대상 작성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농지원부 작성대상은 면적의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하며, 필지별로 관리됩니다. 농지임대차,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나 변경 등의 사유발생 시 60일 이내 변경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농지원부 만드는법으로는 본인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다면 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 경작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임대해서 경작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임대차 계약서와 토지대장, 마을 이장이 확인한 경작확인서가 있어야 합니다.

농지원부 만드는법 기재사항으로는 농지원부, 즉 농지대상에는 고유번호, 작성일자, 농지소재지, 지번, 지목, 면적, 공유자수, 소유자 성명, 임차인, 임차기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농지원부를 작성해서 접수하면 이후 농지 소재지에서 실사를 나오거나 이장을 만나 확인을 받는 등 간접 또는 직접 조사를 통해 심사에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배작물이 확인이 되어야 가능하므로 농번기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농지원부 발급은 전국 어디서나 신청과 발급이 가능합니다. 농지원부는 농지 소유자와 임차인이 발급가능하며, 위임장이 있다면 제3자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농지원부 신청방법으로는 온라인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농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농지원부 발급방법 역시 정부 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농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무인발급기를 이용해서 발급할 수 있습니다.

농지원부를 발급받으면 농업인으로 인정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농업용 면세유 사용 가능 및 취득한 지 2년 이상 거주요건 충족 시 농지 취득세 50%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더불어 8년 이상 경작 후 농지 매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오늘은 농지원부 만드는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농지원부는 농업인으로서의 증명과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농지원부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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